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신임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반영, ‘신규미래사업 발굴 R&D 기능’ 및 ‘소통·상생협력 체계’ 강화 등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JDC는 기존 3본부 1단 16실‧처 1팀에서 3본부 1단 17실‧처 3팀으로 변경했다. 법무실을 신설해 달라진 사업추진 환경에 법적·제도적으로 적극 대응하는 내부체계를 강화했다.

또 미래투자처 내에 조사연구팀을 신설, 체계적인 신규사업 발굴, R&D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주의 가치를 증진하는 ‘성숙한 개발’을 위한 신규 미래사업 구체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민지원·국제화사업은 이사장 직속 홍보협력실로 확대 변경, 도민지원, 지역협력, 홍보업무를 일원화해 지역소통과 협력을 고도화 할 방침이다.

또 사업관리본부 내 시설관리처를 신설해 시설관리부문의 업무 및 기능을 통합해 시설관리를 매트리스 조직화 한다.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800여 세대 규모로 건설되는 1차 공공주택 사업 추진 업무를 부여했다.

영업관리단은 명칭을 면세사업단으로 변경하고 영업지원처를 신설했다.

면세사업단장에 방인성, 면세기획처장에 김용석(1급), 신설되는 법무실장에 박근수(3급), 홍보협력실장에 김용익(2급)씨가 발령됐다.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에 손봉수(2급), 기획조정실 평가혁신팀장에 박영하(3급), 인사총무실장에 문승선(3급), 재무회계실장에 권오정(2급), 미래투자처장에 곽진규(2급), 미래투자처 조사연구팀장에 박재모(3급), 관광산업처장에 이성호(2급), 의료산업처장 김기영(3급), 첨단산업처장 강봉수(3급), 교육산업처장 김두한(2급), 시설관리처장 문영호(3급), 항공우주박물관처장에 서승모(2급), 면세사업단 영업처장에 오정훈(3급), 영업지원처장 조여진(3급)씨가 임명됐다.

이광희 신임 이사장은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도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감하는 사업방식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라며 “기능과 효율을 높이는 금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기관으로서 JDC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부서장 인사발령

△면세사업단장 방인성
△면세사업단 면세기획처장 김용석
△법무실장 박근수
△홍보협력실장 김용익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 손봉수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 평가혁신팀장 박영하
△경영기획본부 인사총무실장 문승선
△경영기획본부 재무회계실장 권오정
△투자개발본부 미래투자처장 곽진규
△투자개발본부 미래투자처 조사연구팀장 박재모
△투자개발본부 관광산업처장 이성호
△투자개발본부 의료산업처장 김기영
△사업관리본부 첨단산업처장 강봉수
△사업관리본부 교육산업처장 김두한
△사업관리본부 시설관리처장 문영호
△사업관리본부 항공우주박물관처장 서승모
△면세사업단 영업처장 오정훈
△면세사업단 영업지원처장 조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