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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조금 2500만원 지원 ... 운행중 10대에 추가 100대

 

전기차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이번엔 전기택시 열풍이다. 제주도가 친환경택시(전기택시) 보급 공모 4일만에 71대 예약자가 몰려 인기를 반영했다.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전기자동차(택시) 공개 모집에 들어간 뒤 4일 만인 7일 현재 총 71대가 신청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기 택시 공모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2030년까지 '탄소 없는 섬' 조성을 위한 정책의 하나다. 공모 참여자에게 제주도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전기택시 구매자에게는 일반보급 보조금 2000만원을 포함해 차량 교체사업비 500만원 등 1대당 2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된 전기택시 차종은 SM3 13대, 아이오닉 58대다. 국토부에서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아이오닉도 중형택시로 가능함에 따라 아이오닉 선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보급 대상을 도내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택시운송사업자로 정했다. 개인택시는 1인 1대, 일반택시 사업자는 면허대수 범위 내에서 보급한다.

 

제주도는 친환경 택시 100대 보급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 자동차의 장점을 홍보하고 공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충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기 495대(급속 163, 완속 332)를 지난해 말까지 도내 곳곳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345대(급속 178, 완속 167)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도내 전기택시는 2014년부터 일반보급사업으로 보급됐다. 현재 101대가 보급돼 운행되고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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