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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에 4번 비양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비양도 도항선이 증편됐다.

㈜비양호천년랜드는 지난 1일부터 비양도 도항선 '천년호'를 투입했다.

천년호는 매일 오전 9시와 11시, 오후 2시와 5시에 운항한다. 29톤급 배로 승객 98명을 나를 수 있다.

소요시간은  14분이다. 요금은 편도 성인 4500원, 어린이 2500원이다.

한편 기존의 비양호 도항선은 24톤급(정원 50명)이었다. 하루 3차례(오전 9시, 낮 12시, 오후 3시) 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갔다. 이는 지난 2012년 제주시가 10억원을 들여 구입, 민간 위탁 운영을 맡겨온 배다.

제주시는 올해 5년간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도항선 운항 사업자를 입찰에 붙였고 비양호천년랜드가 선정됐다.

비양호천년랜드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주민 53가구가 출자해 만든 회사다. 비양호천년랜드는 2억원을 들여 천년호를 구입했다. 

비양도 주민들은 천년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익은 출자한 53가구에 분배, 수익금의 2%는 마을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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