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 제주 향토 강소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5개 기업은 (주) 대은계전, (주)아트피큐, (주)에코파워텍, (주)제주우다, (주)제이크리에이션이다.
이들 기업에는 연구개발 과제와 글로벌 마케팅 추진을 위해 업체당 1억원씩 3년간 3억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2, 3년차에는 사업추진 성과 및 계획 등 연차평가를 통해 지급된다.
또 투자기관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무역지원 촉진단과 함께 해외전시회에 참여하는 특전도 준다.
도는 지난 3월과 4월 공모를 통해 후보군 12개 기업을 선발한 후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 컨설팅을 벌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5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5년부터 향토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