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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프레스오픈 ... 12월3일까지 15개국 70명 참가

 

다음달 2일 막을 올리는 제주 비엔날레가 성공행사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제주도립미술관이 개막에 앞서 다음달 1일 오전 도내·외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한 프레스오픈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국내 문화예술계 인사, 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가수 보아,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 비엔날레 2017’에는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70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투어리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예술의 사회적 책임을 방관하지 않는 예술제로 만든다는 것이 취지다.

 

이를 위해 비엔날레 기간 동안 제주현안을 공유하는 프로젝트인 '탐라순담'을 통해 제주가 풀어가야 할 의제들을 모아 예술적 시각과 접목시켜 다뤄진다.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사회예술을 지향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제주사회와 제주민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관광의 역사와 현실을 깊이 성찰하는 예술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비엔날레에서는 제주도민의 삶과 직결돼 있는 산업 '관광'을 제주의 역사, 자연환경 등 유무형의 자원이 박제화 되거나 사라지는 것, 원주민과 입도민 등 제주구성원의 갈등과 변화양상을 예술작품으로 만나게 된다. 12월3일 폐막한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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