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민주통합당·노형 을)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원을 활성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2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제도를 통해 공공시설이나 공공성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공동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행 자체부담률 50%를 줄여 나가고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동주택지원조례를 개정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노형지역 중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주민참여형 특화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2013년 노형지역과 농촌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마을별 특화마을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지역별 특화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