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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만든다면 청정제주 죽는다” ... 두 번째 '블랙 퍼포먼스'

 

"제2공항 만든다면 청정 제주 죽는구나!!"

 

제주 제2공항 반대를 외치는 소리가 새해 첫날부터 성산일출봉 일대에 울려퍼졌다.

 

제주도민 80여 명이 지난 1일 제2공항이 들어설 성산읍의 대표적인 관광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일출 광경을 함께 지켜보며 ‘제2공항 OUT 퍼포먼스’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제2공항이 만들어진다면 청정제주가 죽는다”는 의미를 담아 검은 마스크와 검정색 깃발을 들고 침묵시위 등을 벌였다.

 

이 행사를 준비한 측은 자칭 ‘제2공항 반대 뭐라도 하자 시민모임’이다. 이 모임은 “제2공항 건설은 이제 성산읍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도 전체를 망가뜨릴 심각한 개발이다” 라는 데 공감한 도내의 농민, 직장인, 자영업자, 만화가 등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해 12월에 만들어졌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1차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들 계획에 의하면 ‘제2공항 반대’ 메시지를 담은 행사가 새해에도 매달 열리게 된다.

 

이 행사엔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 관계자 10여 명도 함께 했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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