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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정치와 의혹해소에 부웅해야 ... 감사직 유지, 바람직했나"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도 문대림  예비후보와 관련된  ‘제주유리의성’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바른미래당이 후보자 검증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관련해 ‘유리의성’ 의혹을 잇달아 제기하고 있다”며 “깨끗한 정치와 의혹 해소를 원하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당연한 것”이라며 “적폐청산의 주체로서 과연 자격을 갖춘 적격자인가를 묻고 또 묻는 것은 도민과 제주 미래에 대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문 예비후보를 믿는다. 그러기 때문에 문 예비후보에게 논란거리에 대한 성실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다”며 “의혹해소야말로 투명하고 멋진 경선의 첫 출발점이자 도민들에게 희망의 제주를 안겨드리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문 예비후보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졌다. 먼저 "문 예비후보가 도의원 시절과 도의회 의장 시절 영리회사에 주식을 투자하고 감사직을 유지했던 것이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것이었다고 생각하는지"와 "지방자치법 제36조(의원의 의무)에 대한 견해와 겸직과 관련해 의무조항인 의장에게 신고한 사실이 있는지"를 물어봤다.

 

또 "감사로 재직하는 동안 그 대가로 수당, 급여 또는 다른 어떤 형태로든 경제적 이득을 제공받았다면 그 명목과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와 "배당금, 채권 등에 대한 성실한 등록, 재산공개대상자 의무사항인 보유주식의 백지신탁 이행여부 및 직무와 관련 없다는 위원회의 판정을 받았는지" 등을 질문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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