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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예비후보(민주통합당.제주시 갑)는 지난 6일 오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제주대 법인화와 등록금, 청년일자리 문제 등 청년층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주대 법인화 저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대 정준호(26) 총학생회장은 "4월 총선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이 많이 부족한데 이는 대학생들이 안고 있는 현아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부족한 탓"이라며 "제주대 법인화, 일자리 문제 등 대학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이에 강 후보는 "제주대 법인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최근 국립대 법인화에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들의 제주 방문 당시에도 지방 국립대 법인화 저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주대를 법인화시키려면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어지기 때문에 대학 운영 및 연구활동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며 "법인화의 성공조건은 충분한 자산 보유인데 제주대는 자산이 부족해 법인화 이후 학생들의 등록금 인상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주대 법인화는 반드시 막을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및 약용작물 산업,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등 제주지역의 주요 정치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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