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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 제주해군기지 건설현장 내 구럼비해안(바위) 발파작업이 7일에 이어 이틀째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에도 평화활동가 1명과 주민 등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파가 계속 진행되면서 강정주민을 비롯한 평화활동가,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해군기지 공사현장 정문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경찰은 200여명의 전·의경 대원을 투입,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하던 문정현 신부와 해군 관계자들의 승강이가 벌어졌으며 김홍술 목사는 20여m 높이의 해군기지 공사현장 정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강정천 체육공원에서는 서경석 목사를 비롯한 해군기지건설 찬성 측 인사들이 건설촉구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해군기지 시공사측은 이날 4차례에 걸쳐 발파를 진행했으며, 이날 사용된 화약은 7일 사용된 560kg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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