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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서귀포시)가 "희망과 변화의 새로운 서귀포시를 위해 용감하게 앞장서 부지런히 뛰어다니겠다"고 주장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강정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부지원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30년 전 처음 대학 강단에 섰을 때의 비장한 심정으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며 "서귀포시의 농업 경제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든 능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허황된 꿈이 아닌 실속 있는 희망을 품어야 한다"며 "서귀포시가 지닌 잠재력을 한껏 끌어내 다듬어야 하며 정착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서귀포시의 강점을 찾아내는 안목과 그것을 키우고 가꿀 능력이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그것에 대해 뼛속까지 서귀포시민의 입장과 마음으로 국회에 가서 당당히 행동하고 실현하는 강한 일꾼이 되겠다"며 서귀포시민들에게 5가지 공략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예정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더 이상 갈등으로 지역의 힘을 분산시켜서는 안 된다. 강정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내겠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1조 5000억원의 정부지원 정책이 있어야 한다"며 "강정마을에 대한 모든 부채와 무한한 책임감을 회피하지 않고 짊어지고 가겠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또 "FTA직면으로 서귀포시의 44%가 삶을 기대고 있는 감귤산업 등 1차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1차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서귀포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산남에 스포츠·레져·문화·식품산업이 특화된 대학을 유치해 서귀포시의 교육을 키우고 인구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제 2태릉선수촌을 서귀포시로 유치해 스포츠 타운으로 발전시키고 노인복지를 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살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 공부하고 연구해온 농업과 경제, 사회현장에서 온몸을 부딪치며 쌓아온 경험 등을 통해 서귀포시를 위해 아낌없이 힘을 쏟아 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차 산업에 대한 구채적인 공약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강 후보는 "우선 감귤피해가 얼마인지 조사를 하고 이에 따른 제원 확보가 필요하다"며 "재원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농들도 공평하게 시설 현대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평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주민들의 설득에 관한 질문에 강 후보는 "충분히 심정인 이해한다. 분열과 갈등은 지역의 힘을 분산시키는 일"이라며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5700억의 국고지원을 1조 5000억 원으로 대폭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대학교 유치에 대해 기존 탐라대학교의 문제에 대해서는 "탐라대학교는 입지선정이 잘못된 케이스"라며 "서귀포시장과 대학규칙공동위원회를 만들어 대학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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