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27.0℃
  • 맑음강릉 20.1℃
  • 맑음서울 28.2℃
  • 맑음대전 25.5℃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17.6℃
  • 구름조금광주 25.9℃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3.1℃
  • 맑음강화 21.8℃
  • 맑음보은 22.6℃
  • 맑음금산 25.4℃
  • 구름조금강진군 23.1℃
  • 구름많음경주시 18.6℃
  • 구름조금거제 19.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파 7만톤 수입 대기 중 ... 전국 조생양파 40% 차지 제주농가 직격탄"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4일 "중국산 양파 수입을 중단해 제주 양파농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과 윈난성의 양파 7만여 톤이 국내로 들어오기 위해 대기 중이며 이달 초 중국산 양파 6000t이 수입된다"면서 "이는 제주도 양파재배 농민들에게 피해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제주 양파의 앞날을 걱정했다.

 

이어 "제주도의 양파 재배면적은 매년 350만평에 이르며, 전국 양파 재배면적의 5~6%에 이른다"면서 "특히 제주도산 양파는 조생으로 전국적인 양파 시세를 결정짓는 가늠자가 되는데, 제주산 양파 출하시기에 맞춰 중국산 양파가 수입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제주농민들이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조생양파 전국 재배면적 중 40%인 1130ha가 제주 양파재배 면적"이라며 "중국산 양파의 수입으로 제주농민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는 만큼 제주양파를 지켜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