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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원도심 지역불균형 문제 부각 ...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종합 연계"

김효(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9일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제주 개발로 과거 제주 원도심이 보유했던 기능 대부분이 상실돼 일도동, 이도동, 건입동에 이르는 주변 지역이 침체됐다"면서 "전반적으로 쇠퇴가 진행돼 지역 불균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부분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추진한다"면서 "과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물리적인 하드웨어나 시설 조성에만 치중하면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해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와 관련해 "소프트웨어 부분은 원도심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모이게 만드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민간 기업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리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다루겠다"고 피력했다.

 

또 "하드웨어 부분은 원도심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근본적인 주차문제, 시설 노후화, 교통 불편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면서 "또 공영주차 공간 확보, 노후 빌딩의 임대와 주거 등 다각적인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재건축, 고령화 맞춤 대중교통체계 등을 다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도심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면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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