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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율 7년 연속 전국 1위 불명예 ... 체계적 관리 필요"

김용철(5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가 16일 제주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청소년건강관리센터' 신설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제주지역 청소년의 비만율은 2013년에 9.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후 2015년 9.6%, 2016년 12%, 2017년 14.6%, 2018년 14.9%, 2019년 16.5% 등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재 7년 연속 청소년 비만율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동, 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과 각종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학교체육의 활성화, 지속적인 보건교육과 함께 영양, 운동, 정신건강 등을 연계한 체계적인 멀티형 비만관리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론과 행정으로만 연구하고 관리하는 게 아니라 도 차원에서 해당 전문가나 단체를 영입하여 운영 및 관리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청, 제주대병원, 보건소, 시.도체육회,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건강관리센터’ 기관을 신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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