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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한라매, 7차례 방수 투하 작업 ...소방, 2시간20분 동안 진화작업

 

제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 만장굴 부근 임야에서 불이 나 8000여㎡를 태우고 꺼졌다.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5일 낮 12시33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인근 임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10분에 소방헬기 한라매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진화작업에 나섰다.

 

한라매는 오후 1시 50분경 현장에 도착, 7차례에 걸친 방수 투하 작업을 펼쳤다. 한라매가 제주에서 화재진압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방당국은 한라매 이외에도 19대의 소방차량 이외에 의용소방대 및 경찰까지 포함한 197명의 인력을 투입, 2시간20여분에 걸친 진화작업을 펼쳤다.

 

불은 임야 8250㎡(2500평)을 태우고 이날 오후 2시57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에는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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