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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충격 완하 관련 ... 2회 추경 편성 방향 협의

 

제주도와 도의회가 상설정책협의회를 연다. 민선 7기 들어 처음 만들어졌으나 제대로 된 회의 한 번 가져보지 못한 협의회가 2년만에 첫 회의를 갖는 것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제충격 완화를 위한 ‘제주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를 11일 오후 4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제주도와 도의회가 직면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위기극복 및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2020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방향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도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해 최승현 행정부지사, 김성언 정무부지사 및 현대성 기획조정실장 등 각 부서장이 참석한다.

 

도의회는 김태석 의장, 김희현 부의장, 강충룡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 지사와 김 의장은 2018년 지방선거가 마무리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인 2018년 7월1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의회와 도의 상설정책협의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주의 가치 보장과 지방분권 개헌, 도민의 자기결정권 강화 등의 공동 목표를 위해 도와 의회가 공동의 노력을 하는 등에 합의했다.

 

원 지사는 당시 “의회와의 협치 및 연정을 통해 도민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도 “성숙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주형 협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 이후 2년 동안 상설정책협의회는 이름만 있을 뿐,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다.

 

현대성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재정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각종 경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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