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강성민 의원, 구성 결의안 대표 발의 ... "어려운 곳 목소리 먼저 들을 것"

 

제주도의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선다.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첫 특별위원회로 출범하는 ‘포스트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대응 특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제·산업·문화 등 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제주도정 전반의 정책기조와 정책방향을 의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중장기 정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이번 발의안은 제385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특위는 구체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및 영향 발생 영역별 현안 간담회와 정책대안 발굴 관련 특별강연 및 토론회 개최, 광범위한 사례조사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를 비롯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공공혁신 모델을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제주를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정책 전략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발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오영희 원내대표, 희망제주 오대익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생당 한영진 의원, 정의당 고은실 의원, 무소속 안창남 의원과 의회운영위원회 김용범 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 등 모두 8명이 동참했다.

 

강성민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비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곳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민생경제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면서 디딤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