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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지연은 대통령·.도지사 때문...건설 촉구"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가 4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천안함 46호국용사 추모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제주도에서 몰아내고 조속히 제주해군기지를 건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제 27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이상훈 고엽제전우회 상임고문과 대하민국 고엽제전우회 이형규 총회장, 강인호 회장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영토는 반드시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며 "'이어도'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우리군은 중국보다 7시간 늦게 이어도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국이 우리 해양인 이어도를 자기네 영역이라고 하는데도 말 한마디 없는 종북·좌파 세력을 반드시 응징하고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외부 세력들의 선동과 공사 방해로 매월 60억원의 국고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의 공권력 투입을 적극지지하며 해군기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이 늦어지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우근민 제주지사 때문"이라며 "만약 박정희 대통령이었다면 경찰청장과 검찰청장을 소집해 강력히 밀어붙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3시 40분께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과 강인호 회장 등 7명은 우근민 지사와 면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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