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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디어의 원심분리 다변화 시대이다.

 

글로벌현상으로 인한 IT 만개(滿開)시대로 조·중·동과 3대 방송사 시대에서 디지털, 온라인 미디어 시대로, 거대 미디어 시대에서 강소(强小)미디어 시대로 바뀌고 있다.

 

독자와 시청자들은 주류 언론에서 온라인 대안(代案)미디어로 이동하며 맨 손으로 가지 않고, 영향력을 갖고 간다.

 

대통령이 오마이뉴스와 인터뷰 하는 언론환경이 되었다.

 

독자와 시청자들, 특히 젊은 층은 사건·사고의 1차 뉴스를 신문·TV보다 스마트 폰 또는 온라인 미디어에서 듣고 본다. 이런 시대적 배경 축복 속에서 j누리의 (呱呱之聲)그래서 j누리의 성공은 시대적인 필연이요, 요청이다.

 

내가 아는 양성철 발행·편집인은 성실한 사람이다. 벤처미디어(Venture media)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그는 혼자가 아니다. 유능하고 정렬적인 20명과 손을 잡았다. 그래서 j누리의 앞날은 창창하다. 머지않아서 제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널리 읽히고,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미디어가 될 것을 알고 있다.

 

제주도는 평화의 섬이자 동북아시아의 관광 허브로 무한한 성장과 발전 정망을 가진 곳이다. 앞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공부와 관광, 사업을 하러 올 것이다.

 

j누리가 활동의 지평(地平)을 넓혀, 그들을 염두에 둔 취재계획을 세운다면 확실한 차별화로 성공할 것이다.

 

이미 제주에는 뉴스와 이슈가 많다.

 

강정마을 문제와 관광, 중국인들의 부동산 매입 등 평화의 섬으로 하드웨어 시스템(Hardware system)을 잘 정비, 구축해 나간다면, 제주뿐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사가 모두 j누리의 심층 있는 취재 보도를 기다릴 것이다.

 

강정 마을의 문제는 한국의 안보 전략에 걸린 문제를 기다린다.

 

그런데도 주류언론은 반짝 관심으로 지나치고 있다.

 

피상적인 보도에 그쳐 문제의 핵심의 뭔지, 해군기지가 생기면 제주도민의 이해득실은 뭔지, 반대론들의 주장은 어떤 실체에 바탕을 둔 것인지에 대해 지금까지의 보도는 미진하고 가려운 데를 긁어주지 못했다.

 

 관광객 유치만 해도 나는 제주에 와서 식사를 할 때마다 일본,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 높은 음식과 상품의 개발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했다.

 

j누리가 이런 일에 앞장선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국가적으로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그들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숙소, 먹거리, 특산품을 제공할 것인가는 제주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것이다.

 

 중국은 지금 신흥 억만장자들로 넘쳐난다. 그들은 세계 구석구석에서 건물을 사고 땅을 산다. j누리가 제주도, 제주시로 하여금 중국인 부동산 투자를 실효적,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유도한다면 제주도민들은 기존 미디어를 제쳐 놓고 j누리에 몰릴 것이다.

 

주류 언론들이 아무리 치열한 취재경쟁을 해도 대안 미디어가 활동할 여지, 틈새는 얼마든지 남아있다.

 

성공은 대안 미디어, 뉴스미디어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공격적으로 뉴스의 미개발 지대를 개발하는가에 달렸다.

 

그런 창의적인 일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양성철 대표와 그 외 20여명의 동업자들이다. 그래서 성공을 확신한다는 것이다.

 

전국 미디어, 주류언론이 j누리의 기사를 인용하는 일이 자주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지금 온라인 미디어들, 무규범·무질서 상태에 있다. 선정적인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발을 땅에 붙이지 못하고 구름 위에 떠있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j누리는 빠르되 확인된 기사, 선정주의에 매몰되지 않은 기사, 이성적 합리주의를 지키는 기사, 균형을 잃지 않은 논리로 온라인 디지털 대안(代案) 미디어 세계에서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롤모델(Role model)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반짝 미디어로 끝나지 않고, 독자의 사랑을 오래 받는다. 그래야 좋은 수익 모델도 나올 것이다.

 

신들의 고장 이기도 한 제주에서 j누리와 20여명의 티저들이 제주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1세기 시대정신을, 뉴미디어의 신화를 창조할 것을 확신하고 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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