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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서부서 연동지구대, 서귀포서 형사1팀 소속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문동민 경사,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홍기철 경장, 서귀포경찰서 형사1팀 김석환 경장이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됐다.

 

제주경찰청은 15일 ‘제15회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열고, 이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문동민 경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범죄수익금 33억여원을 특정, 법원으로부터 몰수보전·추징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경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미얀마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 17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범죄단체 조직원들의 부동산과 현금, 가상화폐, 차량 등 17억원을 몰수보전 하는 일에 기여했다.

 

또 지난달 26일엔 무료 제주여행을 미끼로 불법취득한 개인정보 1만9000여건을 보험회사 대리점에 판매, 3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의 예금을 추징보전하는 등 회복적 경찰활동에 앞장서 왔다.

 

홍기철 경장은 지난 9월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시기에 유흥주점을 몰래 영업한 업소 관계자와 방문한 손님 등 유흥주점 2개소 및 59명을 단속, 방역질서를 확립한 공로가 인정됐다. 

 

홍 경장은 지난달 12일 또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임된 중증 지체장애인을 긴급 구호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김석환 경장은 굴착기를 훔쳐 현금인출기를 망가뜨린 후 돈을 절취하려고 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올해 2분기 동안 절도범 51명을 검거했다. 이는 도내 절도범 검거실적 1위에 달해 민생침해 범죄의 단속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경장은 지난 3월 우연히 만난 피해자를 폭행해 살해하 뒤 시신을 유기한 강도살인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기도 했다.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은 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4월부터 매분기마다 3명씩 선발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주요 범인을 검거하거나, 감동치안 사례의 주인공, 경찰조직 내부의 숨은 일꾼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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