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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용수 대부분 지하수지만 연구·관리 어려워 … 18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제주대에 지하수(地下水)학 대학원이 새로 생기면서 전문인력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주대는 학과간 협동과정으로 지하수학 대학원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에서 사용하는 용수 대부분은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대학에 지하수 전공학과가 없어 관련 연구 및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지난 8월 19일 제주대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하수 보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제주대에 지하수 분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지하수학 대학원 석·박사과정엔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석사학위취득(2022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자나 그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제출은 오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상세내용은 제주대 대학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i2.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와 서류제출자에 대한 면접은 다음달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0일 제주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도 지하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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