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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언론인회·제주연구원 제5차미래포럼 ... 고은숙 관광공사 사장 기조발제

 

'한국관광 1번지' 제주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장기화로 방역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내국인 관광객은 일시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식 후 해외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이에 따라 차별화 마케팅 전략과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중앙언론인회와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6차 제주미래포럼’이 다음달 3일 오후 4시 제주시 연동 더원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제이누리>와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제주관광의 현황과 전략’이 주제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의 관광 마케팅 전략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대응 방안, ‘위드 코로나’시대 관광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장승홍 제주중앙언론인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신동일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상섭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한림공원 대표), 변지철 연합뉴스 제주본부 기자, 양영전 뉴시스 제주본부 기자 등이 '코로나19 이후 제주관광의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제주미래포럼은 2016년 11월부터 제주중앙언론인회와 제주연구원 주최로 매해 열리고 있다.

 

오화석 글로벌경영연구소 원장이 참여한 제1회 제주미래포럼에선 ‘제주의 비전, 그리고 또 다른 시선-인도를 주목하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중국시장에 매몰된 제주의 한계를 먼저 짚고, 새로운 시장을 향한 새로운 시각을 제기해 큰 주목을 받았다.

 

2017년 11월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청, 제2회 제주미래포럼을 열었다. '특별한 자치 제주, 가야할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제주 특별자치의 성숙한 완성을 위한 과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병기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이 기조강연에 나선 2018년 3회 포럼의 주제는 ‘제주, 다시 농업이다’였다. 제주농업의 현주소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제주의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9년 11월 제4차 제주미래포럼에선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 제주의 도전'이란 주제로 제주 4차산업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5차 제주미래포럼에서는 고대승 전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이 기조강연을 벌였다. 이어 ‘제주의 식물이야기’를 주제로 제주의 다양한 식물에 얽힌 이야기와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제6차 제주미래포럼 참가 문의는 제주중앙언론인회 사무처(064-748-3883)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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