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린다.
김 감독은 이날 '꼴찌를 일등으로'라는 주제로 자신의 야구인생을 얘기한다.
김 감독은 지난1984년부터 1988년까지 두산베어스 전신인 OB감독을 시작으로 태평양, 삼성, 쌍방울, LG, SK 등 프로야구 팀에서 감독을 맡았다.
지난 2011년 5월 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프로야구 감독 생활 통산 1200승을 달성했다.
김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