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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당 "후임 위원장 선출 논의중"...지선 출마 당협위원장 사퇴기한 '4월 1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6.1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23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사직 의사를 밝힘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차원에서 후임 위원장 선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허 위원장은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사고당으로 지정되면서 같은해 9월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사고당으로 지정되면 운영위원회가 곧바로 해산되고 시.도당 위원장이 임명한 부위원장 및 각종 위원회 위원장도 자동 해임된다.

 

이어 사무총장이 직무대행 후보자를 추천하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

 

그런 그가 사퇴수순에 들어감에 따라 그의 지사직 출마설은 이제 소문이 아닌 현실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공천기준 의결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협위원장은 다음달 1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이에 따라 허 위원장은 이달 말까지 사퇴서를 제출하고 제주도지사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

 

허 위원장이 직무대행 사퇴서를 제출할 경우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 직무대행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한편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은석 전 한국노총 KB국민은행지부 지회장이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의 제주지사 출마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고경실 전 제주시장,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 등도 출마가 점쳐지고 있거나 출마를 선언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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