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와 관련해 제주시 지역 11개 선거구 및 서귀포 지역 6개 선거구를 단수추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제주도의원 선거구 중 17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후보 추천결과를 발표했다.
단수후보 추천 지역은 제주시의 경우 △노형동갑 김채규 △노형동을 고민수 △연동갑 김철웅 △연동을 하민철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양해두 △삼도1․2동 윤용팔 △조천읍 김덕홍 △화북동 고경남 △삼양동․봉개동 한영진 △이도2동갑 강철호 △이도2동을 김명만 등 11곳 선거구다.
서귀포시는 △성산읍 현기종 △표선면 강연호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강충룡 △동홍동 오현승 △안덕면 장성호 △대정읍 이윤명 등 6곳 선거구다.
분구대상인 제주시 애월읍, 아라동과 통폐합 대상인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 서홍동‧대륜동 선거구 및 경선 예정지역은 발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당 공관위는 나머지 선거구에 대한 후보 추천도 추후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