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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교 무상급식비 전국평균 7~14% 낮아 개선 필요 ... 어린이 숲놀이터도 조성"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맛있게 먹고, 재미있게 놀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며 영양가 높은 전국 최고의 급식 제공과 숲 놀이터 조성, 안심 통학로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내고 “미래를 만드는 희망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사랑과 돌봄으로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이 필요하지만 현재 도내 초·중·고교 무상급식비는 전국평균에 비해 7~14% 낮은 수준에 그친다”며 “이를 전국 최고 수준까지 높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은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며 “휴양림과 생태체험을 연계한 어린이 숲놀이터 조성 및 관련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우선적으로 ‘15분 제주’ 조성 공약과 연계해 학교와 집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안심 통학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 치과주치의 제도’ 도입 방안도 추진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책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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