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학생 안경 착용률 전국 37% ... 경남.전남.전북 시행중.타 지자체도 적용 검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70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소확행 복지 시책인 ‘눈 건강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인 경우 재활보조 기구로 돋보기를 많이 필요로 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안경 착용률도 전국적으로 37%에 달하고 있다”며 “수요를 감안할 때 70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안경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과 전남, 전북 등에서 안경 지원 바우처 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시행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업 예산 부담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제주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경 지원 바우처 시책을 비롯해 도민의 비서실과 정책 제안 창구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있다”며 “제안된 내용을 꼼꼼히 살펴 즉시 실현 가능한 소확행 시책들은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