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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단지 내 초등학교 1개교 신설 및 신창중.고산중.저청중 통합 '한경중' 설립"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제주시 동(洞)지역에 일반고를 신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7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 신설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제주고 동문들이 반대하면 다른 부지를 선정해 신설을 추진하겠다. 대체 부지 2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초등학교부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이면서 감염병에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교실을 만들겠다"면서 구체적인 공약으로 "아라초와 영평초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첨단과학단지 내 교육 부지에 초등학교 1개교를 신설하겠다. 오라지역에 초등학교 부지를 확보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재단에서 요구가 있을 경우 ‘사립중학교의 공립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사립 고등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금까지 공·사립 차별없는 시설 지원을 해왔다. 앞으로는 공·사립 수업시수와 행정직급 균형 등을 통해 차별없는 교육과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창중, 고산중, 저청중을 통합한 가칭 ‘한경중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면서 설립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서부지역의 숙원인 가칭 ‘서부중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6.1 선거에서 만 18세 학생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감을 선출한다”며 “깨끗하고 당당하게 선거운동을 치러서 학생들이 만들 새로운 미래의 첫 번째 교육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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