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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유흥업소를 찾아다니며 업주를 협박해 돈을 빼앗고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이모(39)씨와 박모(36)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3시께 제주시내에 위치한 김모(46·여)씨의 유흥주점에서 폭행을 휘두르고 현금 3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여성 혼자서 운영하는 유흥업소를 찾아다니며 술을 마시고 "요즘 TV에서 나오는 토막살인 사건 봤지?"라며 협박하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같은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72만원 상당을 빼앗은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동주경찰서 강력 4팀 강성윤 경위는 "서민을 상대로 한 범행에 대해 끝까지 추적 검거해 구속 수사하는 등 엄벌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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