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과의학회는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곽영숙 교수가 '2012 정신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곽 교수는 제주도의 정신장애인 재활사업을 추진해 정신장애인의 인식개선과 편견해소, 재활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2년 정신의 날 기념 정신건강콘서트'행사에서 진행된다.
곽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을 맡으면서 학교폭력 방지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