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테니스(오현고 출신 동문테니스회) 회장배 전도클럽 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2일 제주시내 연정정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제주도내 최대 테니스 동호인들 잔치인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도내 43개 팀이 참석해 1부, 2부, 3부로 나눠 기량을 선보였다.
1부 우승은 제주하나클럽이, 준우승은 영주클럽이 차지했다. 또 3위는 월드클럽 , 연동클럽이 차지했다.
이어 2부 우승은 서귀포클럽이, 준우승은 신제주클럽이 영예를 안았다. 3위는 제주하나클럽과 탐라클럽이 올랐다.
또 3부에서 우승은 탐라클럽이, 준우승은 현OB 클럽이 거머쥐었다. 3위는 영주클럽, 회천에이스 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현고테니스회가 주관하고 오현고총동창회가 후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