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재단은 제주시 오라동 주민센터를 방문,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학용품 700 세트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수원 오라동장,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상무, 김우신 골프존카운티 제주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용품 세트는 문구류, 놀잇감 등으로 구성됐다.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상무는 "올해도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 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골프존뉴딘그룹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와 장학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 문화재단은 제주지역 사회봉사 및 나눔행사, 제주 골프꿈나무 후원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제주시 오라동사무소를 다시 방문해 오라동 지역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을 위해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