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제9대 회장으로 제이누리 이주영 기자가 선출됐다.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 정기총회를 갖고 9대 회장에 제이누리 이주영 기자를 선출했다.
정기총회에는 미디어제주, 제이누리,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등 5개 회원사 기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회원사 현황 보고 △제9대 임원 선임의 건 등 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차기 회장에 이주영 기자가 선출된 데 이어 감사는 제주투데이 조수진 기자가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 9대 임원 임기는 1년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정책이 구체화되는 시기로, 도정 감시와 비판, 견제와 같은 언론 본연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지역사회 크고 작은 현장들을 조명해 제주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