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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격리입원 치료·대응 위해 17병상, 치료약품 확보 ... 제주도, 방역대책반 구성

제주도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MPOX; 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잇따른 발생에 대응해 5개반 26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확진자가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1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엠폭스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이 중 4명은 해외여행 이력이 있고 1명은 확진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다. 최근 발생한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7일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 엠폭스 첫 환자 발생 이후 지역사회 감염 의심환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13일 엠폭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엠폭스는 확진자와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으로 전파되지만 환자 대부분이 자연 회복된다. 충분한 치료 및 진단 대응수단을 확보하고 있어 일반 인구집단에서의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확진자 및 의사환자의 신속한 격리입원 치료와 대응을 위해 입원 격리병상 17병상과 치료약품을 확보했다.

 

또한, 도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및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정책 수립 등을 자문하는 감염내과, 피부과 전문의 등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 운영에 돌입했다.

 

엠폭스 발생국가(나이지리아, DR콩고, 가나, 카메룬, 베냉, 중앙아프리카, 콩고, 라이베리아)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발열, 오한,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

 

관련 해당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도는 지역사회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자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격리입원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등을 통해 감시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 직·간접적 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린넨과 같은 침구류 등)과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해 깨끗이 하기 ▲엠폭스 발생국(장소)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 접촉 피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엠폭스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도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증상이 의심되면 주저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바라며, 의료진은 의심환자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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