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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17일 제주 스타디움 ... 30여 개국, 200여 명 선수단 방문 예정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대회가 제주 개막을 앞두고 있다.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대회 ‘30th AIDA World Championship JEJU 2023’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제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0여 개국 약 200명의 해외 선수와 스태프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대회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제한 수역 경기다. 스태틱(STA/얼굴을 물속에 담그고 숨을 참는 시간을 기록하는 종목), 다이내믹(DYN/일정한 수심에서 수평거리를 기록하는 종목), 다이내믹 바이핀(DYNB/다이내믹과 같은 종목이며 바이핀으로만 기록하는 종목), 다이내믹 노핀(DNF/다이내믹과 같은 종목이며 핀 없이 기록하는 종목) 종목으로 경쟁한다.

 

4개 종목에 남녀를 나눠 모두 24개 메달이 걸린 레이스다.

 

호흡 장치의 도움을 받지 않는 수중활동을 일컫는 프리다이빙은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이지 않다. 그러나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성장하며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다이빙은 ‘그랑블루’, ‘원브레스’ 등의 영화로 더 익숙한 스포츠다. 다른 사람이나 팀과 겨루는 스포츠가 아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다.

현재 AIDA(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Development of Apnea) 기록 기준 DYN 세계기록은 301m다. 한 번의 숨으로 301m를 수영했다는 의미다. 프랑스 선수인 기요므 보르딜리아(Guillaume Bourdila)가 지난해 대회에서 경신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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