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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 우려 크고 교통 혼잡 야기" ... 도령모루→공항 방면은 유지

 

제주국제공항을 나와 남쪽 제주시 연동 방면 도령모루까지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오는 26일부터 해제된다.

 

제주도는 공항로 북측 제주공항에서 연동 방면 도령모루까지 800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26일부터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대편 공항로 남측 도령모루에서 공항 방면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유지된다.

 

도는 2017년 8월 공항로 양방향의 각 왼쪽 차선을 버스·택시가 통행할 수 있는 전용차로로 지정했다. 하지만 제주공항→연동 구간은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크고 교통 혼잡을 야기한다는 부정적 여론이 많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주공항→연동 버스전용차로제 해제를 시범 운영해왔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일부 해제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여러 기관 간 의견을 수합해 결정한 조치"라며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지속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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