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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6레인 수영장, 관람석 240석의 블랙박스 공연장, 다목적 강당, 강의실 등 갖춰

 

서귀포시에 수영장·공연장까지 갖춘 문화·체육복합센터가 들어섰다.  

 

서귀포시는 동홍천 정비사업으로 철거된 옛 서귀포시민회관의 대안 시설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는 모두 339억원(국비 49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착공됐다.

 

센터는 연면적 6680.74㎡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다. 주요 시설은 25m 6레인 수영장, 관람석 240석의 블랙박스 공연장, 다목적 강당, 강의실 등 이다.

 

 

현재 복합센터에는 서귀포문화원이 입주한 상태다. 이 밖의 시설은 민간 수탁자를 선정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원가심사와 협약 등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전체 사업비 262억원이 투입된다. 옛 시민회관 주변 9308㎡ 규모로 문화광장과 지상·지하 주차장, 도시 숲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문화·체육 활동의 중심지가 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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