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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고기철.장성철 참석 ... 원희룡 지지 선언한 김황국과 도의원 등은 불참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제주도당을 찾아 당대표가 된다면 "제주지역에 비례대표 1석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지난 14일 제주도당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에는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당협위원장,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지지를 선언한 김황국 전 제주도당위원장 권한대행과 이정엽 원내대표 등 소속 도의원들은 대부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나 후보는 간담회에서 '제주의 며느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향 같은 제주에서 지난 20년간 한 명의 국회의원이 배출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나 후보는 "시어머니가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이라며 "당 대표가 되면 제주에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1석을 반드시 지정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2004년 이후 제주에서 우리 당 국회의원이 배출되지 못했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없다는 것은 결국 우리 당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되면 호남 몫뿐 아니라 제주에도 비례대표 한 석을 반드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제주도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고 특별자치도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관광을 포함해 새로운 산업까지 확실히 지원하고 도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보수의 가치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켜줄 것"이라며 "보수의 개혁을 통해 제주 당원들의 권리가 더 보장되는 그런 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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