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홍보 캠페인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오는 31일 산지천과 애향운동장, 한림오일장 등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장소와 실외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산방산 등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제주도 남성 흡연율 추이를 보면 2010년 52.3%, 2011년 52.5%로 줄지 않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매년 2%의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금연상담 홍보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 보건소가 참여해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7일간 금연홍보를 진행한다. 금연 공익광고 홍보 및 흡연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또 도내 25개소 건강거리 시설 이용자에 대한 금연홍보와 담배 없는 거리를 위해 '건강거리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도 보건위생과 고인숙 건강관리담당은 "도민의 건강 보호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세계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988년부터 매년 5월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고 금연을 위해 전 세계가 캠페인을 벌이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