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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승점 32점(10승 2무 14패), 8위 ... 제주 수비수 정운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7월)'선정

 

제주유나이티드가 홈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0-1로 패하며 홈에서의 연승과 무패 행진을 4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김동준이 골키퍼로 나섰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 안태현, 카이나, 이탈로, 박주영, 헤이스, 서진수가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는 서진수와 박주영을 빼고 유리 조나탄과 남태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인천의 무고사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는 0-1로 마무리됐다. 이 패배로 제주는 홈에서의 무패 행진이 끊기고 써드 유니폼 무패 기록도 끝나게 되었다.

 

제주는 이번 경기로 승점 32점(10승 2무 14패)을 기록하며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다음 경기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경기 결과로 인해 파이널A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에게는 적신호가 켜지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제주 수비수 정운(34)은 리그 208경기 출전을 기념해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7월)'에 선정됐다. 이 상은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발되는 선수단 복지 차원의 신설 상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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