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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관리회의 및 장관급 회의 유치 위한 협의 진행 중"

 

오영훈 제주지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APEC 분산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5일 열린 제43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실패 의미와 향후 계획을 묻는 민주당 송영훈 의원의 질의에 "아쉬운 결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APEC 유치 과정에서 제주의 우수한 역량과 가치를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어떤 계획을 유치할 때 제주도가 가진 관광지로서의 장점만을 부각했다면 지금은 내용을 중심으로 제주의 가치를 부각하고 있는 점이 다른 시도이자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APEC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열리지만 제주와 인천의 분산 개최를 의결했다"며 "제주도는 현재 APEC 준비 기획단과 고위관리회의 및 비중 있는 장관급 회의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중 있는 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제주에서 분산 개최될 APEC 국제회의가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도의 인력 조직과 재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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