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월)

  • 맑음동두천 24.5℃
  • 구름많음강릉 22.0℃
  • 맑음서울 25.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3.0℃
  • 구름조금울산 22.0℃
  • 구름많음광주 25.4℃
  • 구름조금부산 24.7℃
  • 구름조금고창 26.2℃
  • 맑음제주 26.7℃
  • 맑음강화 23.8℃
  • 구름조금보은 22.7℃
  • 맑음금산 25.4℃
  • 구름조금강진군 26.5℃
  • 구름조금경주시 22.2℃
  • 구름많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연삼로, 연북로, 애조로 등 제주시 주요 도로 연결하는 작업 우선

 

제주시가 장기 미집행 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주요 도로 연결 작업을 시작한다.

 

제주시는 22일 1120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27개 노선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24개 노선 등을 포함한 전체 27개 노선의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삼로, 연북로, 애조로 등 제주시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작업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특히 연북로~영평하동 도로 개설사업을 포함한 11개 노선에는 871억원을 투입해 교통량 분산을 통해 도심 교통 혼잡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하도 주거지역 경계 도로 개설을 포함한 16개 노선에는 249억원을 투입해 주거지역의 진입로를 확충할 예정이다.

 

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개설해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교통난 해소와 보행권 확보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이번 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경기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