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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제주도에 등록된 차량 10대 중 1대 꼴은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자동차는 2만 4223대.

 

체납 차량은 도에 등록된 전체 차량의 9%에 달한다. 10대중 1대가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12일 부터 상습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일제히 영치할 계획이다.

 

행정시·읍면동 세무부서 직원 100명을 투입해 영치반을 편성한다.

 

5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51억이다.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274억4500만원)의 1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차량등록 대수의 9%에 해당되는 2만4223대가 체납되고 있고 체납자 중 40대가 자동차세 체납액의 35%를 차지한다. 2회 이상 체납차량도 8563대에 이른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들고 있는 것은 미취업 젊은이들의 차량소유 등 납세능력이 부족하거나 소유권이전 전차 없이 타인이 운행하는 '대포차' 증가를 주요원인으로 보고 있다.

 

도는 올해 105회에 걸쳐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벌여 6억 5800만원을 징수했다.

 

제주도 김남근 세정담당관은 "일회성이 아니라 강력하게 자동차 번호판 영차활동을 벌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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