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구름조금동두천 16.9℃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16.1℃
  • 구름많음대전 17.7℃
  • 구름조금대구 15.3℃
  • 맑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14.9℃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11.5℃
  • 흐림제주 11.4℃
  • 맑음강화 13.0℃
  • 구름조금보은 15.3℃
  • 구름많음금산 15.0℃
  • 구름많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3.5℃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021년부터 매년 4월 패치 부착 … "축구, 사회에 긍정적 영향 주는 힘 되길"

 

제주 연고 프로축구단 제주SK가 제주4·3 추념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유니폼에 동백꽃 패치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구단은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추모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상징적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2일 제주SK에 따르면 구단은 제주4·3 77주년을 맞아 올해 4월 한 달 동안 '동백꽃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리그 경기에 나선다.

 

오는 6일 광주전(원정)을 시작으로 13일 전북전(원정), 20일 포항전(홈), 26일 안양전(원정)까지 모두 4경기에서 선수단은 가슴에 동백꽃을 품고 그라운드를 뛴다.

 

제주SK는 2021시즌부터 매년 4월이면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해왔다. 단지 추모에 그치지 않고, 전국의 팬들과 시민들에게 4·3의 의미를 알리는 상징적 실천으로 자리잡았다.

 

4·3 추모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구단은 2018년 제주4·3 70주년을 기점으로 '4월엔 동백꽃을 달아주세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고,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이 참여했다. 그해에는 4·3 유족회 자녀 22명을 경기장에 초청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행사도 열었다. 

 

제주SK 관계자는 "제주의 4월에는 언제나 동백꽃이 핀다. 4·3의 아픔에 공감하고,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우리는 단순한 구단을 넘어 K리그와 축구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1명
100%
반대
0명
0%

총 1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