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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하다 보니 늦었다…말이나 되는 소리?"

18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 2012년도 제 1회 제주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대천-선흘 구간 도로 개설 및 확장 사업 구간이 변경된 배경에 대해 질의가 쏟아졌다.

 

김명만(민주통합당, 이도2동 을) 의원은 "변경을 하더라도 사업성여부를 검토하고 우선 투자할 지역을 선정해 사업계획을 세운 뒤 재원을 마련하는 것 아니냐"며 "편하다고 사업구간을 변경하면 사업자 입장은 곤란하지 않냐"고 따져 물었다.

 

제주도가 이번 추경예산에서 대천-선흘 구간의 번영로 확장사업에 11억 3000만원을 계상했다.

 

이에 따라 성읍-대천 구간 번영로 확장사업이 감액된 것이다. 수망-가시간 서성로 3단계 개설사업에서도 10억 원을 감액하고 남조로 확포장 사업에 10억 원이 편성됐다.

 

함덕-동복간 조천우회도로 건설공사비에서 국비 40억 원을 줄여 신촌-함덕 구간으로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 박용현 도시디자인본부장은 "같은 구간이지만 공구는 다르다"며 "남조로의 경우 교량 공사가 65% 진행된 채 중단 상황에 처해있다"며 "구조물이 없는 서성로의 경우 사업비를 가져와 태풍 이전에 교량공사를 마무리하려 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도로 사업이라는 것이 2~3년 걸리는 것은 안다"며 "하지만 하다 보니 늦었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또 "돌발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업성 검토 계획이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사업 구간 변경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문제"라며 "시공사의 동의를 구했다고 하지만 안 된다고 큰소리 칠 사업자가 어디 있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예산 편성과 집행에 더 신중을 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본부장은 "조천리에 협의가 원만히 이뤄질 줄 알았다"며 "보상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아 부득이한 점이 있었다. 다른 쪽 공구가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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