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유원)는 21일 제주도 추경예산안 통합심사에서 제주도가 학술용역에 예산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어떤 사람들은 제주도를 '용역공화국'이라고 한다"며 "용역공화국이라는 비아냥거림에 고개를 굽실거릴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용역결과를 설명하며 "적정 판정을 받은 심의는 102건 중 33%인 34건"이라며 "나머지 조건부가 41%, 재검토가 22~26%"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유사한 용역도 따로 (용역을)시행하고 있는 것은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예산낭비가 어디 있냐"고 쓴 소리를 했다.
윤 의원은 이어 "2011년도는 너무 했다"며 "이에 대해서는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방훈 기획관리실장은 "예산실링제(대출 한도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