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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3일·제주 50일 기록 … 낮엔 체감 35도

 

제주 해안지역 열대야 현상이 50일 넘게 이어지며 무더위가 장기화되고 있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최저기온은 제주 북부 28.1도, 서귀포 27.1도, 성산 27.7도, 고산 26.0도로 관측돼 도 전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53일, 제주 50일, 고산 38일, 성산 32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낮에도 무더위는 계속된다.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남부와 서부, 중산간,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동안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야외 활동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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