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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RISE센터·제주 RISE 미래산업 R&D 참여 교수·기업 주관 …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

‘K-Hydrogen 2030 JEJU: 디지털 거버넌스와 AI 최적화를 통한 제주형 탄소중립 자립섬 구현 전략’ 세미나가 4일 메종 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 수소·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와 도내·외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대 RISE 센터와 2025 제주 RISE R&D 사업 ‘AI 기반 그린수소 전주기 혁신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교수진과 참여기업이 주관해 마련됐다. AI·디지털 기반 거버넌스를 통해 정책–시장–기술을 연계하고 제주형 탄소중립 자립섬 실현 전략을 구체화하는 게 목적이다.

 

또한 최신 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실증 및 상용화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제주대 RISE사업단의 후원으로 ㈜젯트, ㈜성진에스이, ㈜이투지, ㈜브이피피랩이 공동 주최했다. 제주도의회 양경호 의원과 제주대 강철웅 산학협력단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그린펄스(주) 하태상 대표가 ‘AI시대, 그리드 테크가 여는 기후혁신’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상호 센터장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화학연구원 김영훈 박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형 화이트 바이오 소재기술’을, 한국외국어대 김도윤 교수가 ‘탄소중립 에너지 변환 소재의 장기 안정성’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은 제주대 박경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 연사들과 함께 제주도청 혁신사업국 미래성장과 김태군 팀장, 제주테크노파크 이동훈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정책·기술·산업을 연계한 제주형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기술이 결합된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내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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