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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한 쓰레기처리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43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쓰레기처리장 내 쓰레기더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3대 등 차량 10여대와 인력 3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인 오후 9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등 작업을 마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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