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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생 후퇴 ... "다음 세대 길 열어주고 뒤에서 지역 위해 헌신"

고태민 제주도의원(애월읍갑)에 이어 양용만 의원(한림읍)까지 오는 지방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1950년대생 정치인들이 모두 물러난다.

 

양용만 의원은 4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지금 제주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정치적 경쟁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농업 경제 기반을 굳건히 지켜내는 일"이라며 "고심 끝에 다음 세대에게 길을 열어주고, 본인은 한 발 뒤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도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지역 주민의 삼과 산업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자 노력해온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제는 의사당을 떠나 한 사람의 농업인이자 도민으로서 한림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가 더 나은 미래로 나가는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1959년생인 양 의원은 한림읍 귀덕2리에서 태어나 옛 제주전문대(현 제주국제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32세에 귀덕2리장으로 선출되며 지역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귀덕새마을금고 이사장, 한림라이온스클럽 회장, 한림청년회의소(JC) 회장, 한림읍발전협의회장 등을 맡아 다양한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기반을 다졌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한림읍에 도전장을 냈지만 고배를 마셨고, 8년 뒤인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도전에 성공하며 도의회에 입성했다.

 

1956년생인 고 의원은 지난달 24일 “개인의 정치 일정에 앞서 애월과 제주의 앞날을 고민했다”며 “공동체를 위한 선택”이라고 밝히고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애월읍갑에 강재섭 전 제주도 농수축식품국장, 한림읍에는 이남근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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